수술자리얼후기

[가슴]상담 가면 인터넷에 올라와있는 사진 말고도 원장님이 후기를 비교적 더 마음껏 볼 수 있어요~

2026-06-22 17:38

<수술전>





<수술후>






65A였구요 저런 얇디 얇은 속옷도 떴었고.. 골 모으기 쉽지 않은 가슴이었어요

가슴이 작은건 인지하고 있었지만 남들 앞에서 벗을 일이 많은 것도 아니고...

또 벗어봤자 수영장, 찜질방이면 대다수 모르는 사람들이고..

별로 신경 안 썼는데 결혼 준비 하려고 웨딩 드레스 투어 시작하니까 빈약한 제 가슴이 너무 아쉬웠고

인생에 딱 한번 뿐인 웨딩드레스, 결혼, 예찰 모두 놓치기 싫었어요

미리 한번 기분만 내본다고 예정보다 이르게 입어봐서 다행이랄까.. 수술할 텀이 있었으니까요 ㅠㅠ!


드레스 입어본 뒤 바로 연차 내서 성형외과 상담 투어부터 시작했고 이틀만에 6개라는 기록을 세우며 수술 병원 결정했어요 ㅋㅋㅋ

제가 봐도 좀 급발진 같고 평생 잘 살아오다가 이러는게 어이 없긴한데

예랑이는 제가 하고 싶은대로 하라고 했고 친구들도 한번 뿐인 결혼식 제일 이뻐보여야 하지 않겠냐고 그래서 맘 먹고 받고 왔어요

그리고 오직 결혼!! 때문에 받은건 아니고 나 이 들수록 처지는 가슴, 수유 때문에 안 예뻐진 모양!!! 등등 가 지각색의 이유로 결혼 후에도 가슴 수술을 찾으시는 분들이 많다고 해서 저는 미리미리..ㅎㅎ

아 그리고 저는 상담을 이틀 동안 6곳이나 다녔기 때문에 병원 결정하기가 너무 어려웠어요..

뭔가 한바탕 지나간 느낌? 실제로 정신 없고 기도 빨리더라구요...


그래서 제가 어떻게 병원 결정을 했냐고 물으신다면!! 대답해 드리는게 맞죠 ㅎㅎ

우선 다녀온 곳 중에 여기 어디더라? 뭐라고 하셨더라? 생각이 든 곳은 가차 없이 제외 시켰어요 제 기억력 이슈일 수도 있지만 크게 기억에 안 남았다는 것은..아시죠?

그리고 과잉 권유 하거나 예약금 걸라고 강요한 곳, 원장님이 보형물 추천 성의 없게 해준 곳 다 제외 시켰더니 딱 두곳이 남더라구요 여기까진 쉬웠는데 그 두곳 중에 하나 결정하기가 정말 너무너무 어려웠어요...

그래서 다음날 점심시간에 두곳만 재상담 후딱 다녀왔고 최종적으로는 바나나에서 받았습니당 ㅎㅎ

최종 선택의 이유는 후기 사진이에요... 후기 사진으로 고를거면 굳이 왜 재상담까지 갔는지 궁금하실 수도 있는데

상담 가면 인터넷에 올라와있는 사진 말고도 원장님이 수술하신 케이스들을 비교적 마음껏 볼 수 있어요~ 보형물은 멘스 하이 350씩 들어갔고 절개는 밑절로 받았습니당

아직 수술한지 한달 반차라 애프터 사진이 윗볼록이 조금 남아 있긴한데 계속 좋아지고 있는걸로 봐선 다음달 안까지는 자연 스러워질 것 같아요~

예활이랑 본식 때 까지 무리 없이 회복 가능할 것 같고 사이즈도 부담스러운 느낌이 아니라 만족스러워요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