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술자리얼후기

[가슴]기대보다도 가슴 수술이 너무 잘돼서 내돈내산 찐 후기 올려봅니다..

2025-03-20 12:12

<수술전>



<수술후>




정말 개미들이 지나갈 정도의 언덕만 있는 가슴이라 수술이 오히려 더 고민이었는데

기대보다도 가슴 수술이 너무 잘돼서 내돈내산 찐 후기 올려봅니다..

제가 말주변도 없고 완전 p라서 도움이 되는 글일지는 모르겠지만..

일단 지금 너무 만족해서 후기 써서 올려요!!

나중에 쪽팔려서 글 삭제할 수도 있음!!


자산이 없으면 가슴 수술해도 너무 티난다는 말을 들어서 수술 고민을 많이 했어요;;

없어도 어느 정도 없어야지 진짜 없으니까 ㅠㅠ

속옷을 입으면 어느 정도 모아지는 가슴이지만 속옷이고 뭐고 아무것도 걸치지 않았을 때는 뭐 만져지는게 없어서 ㅠ 전 진짜 티날 각오하고 한 거거든요 ㅠ


비용은 제가 열심히 피땀눈물 모아서 번 돈으로 마련한거기 때문에 거의 제 전재산이라고 보시면 될 거 같고

그렇기 때문에 진짜 j처럼 나름 병원 집중해서 알아봤습니다..


제가 본 후기만 해도 세자리가 넘어가는 거 같아요.. 차가 없기도 하고 시간에 여유가 있는 편도 아니어서 혼자 병원을 정할 기준을 세우고 리스트 세웠어요

>비용이 합리적인가?

>AS 기간이 넉넉한가?

>사이즈 내 마음대로 가능한지?

>보형물 강요 없는가?


몇가지 더 있는데 크게 이런 부분을 기준으로 후기에 정보 달라고 댓 남기고 쪽지 돌린 곳들 중에서 몇 곳 갔었어요

그 중에 한 곳에서 수술하게 되었는데 원장님이 상담 하시면서 친절한 것도 있지만, 유두 위치나 가슴방, 흉곽, 짝가슴 등등 많은 부분을 봐주시기도 하고

사이즈 면에서나 절개할 곳 부분 등 제 의견 반영을 많이 해주셨어요!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가장 마음에 든 건 합리 적인 비용!


솔직히 보형물 가격은 병원마다 비슷할 건데 너무 터무니 없이 비 싼 곳은 좀 그래서 ㅠ

제가 수술한 병원이 비용적인 부분에서도 너무 잘 맞았습니당..


* 원하는 가슴

> 속옷 착용시 가슴골 이쁘게 잘 모이는 가슴

> 너무 크지 않은 적당한 사이즈의 가슴

>밑절 했을 때 딱 정면에서 보면 안 보이는 흉터

>나체로 봤을 때도 모양 잘 잡힌 가슴

이런 부분들은 원장님과 상담하면서 수술을 어떤 방향으로 할지 정했구요

>멘엑 모더레이트 하이

> 오른쪽 310cc 왼쪽 280cc

>밑절


이렇게 수술했고 이중평면으로 했어요! 제가 운동을 막 열심히 하는 편도 아니라서 ㅎㅎ

수술하고 나서 무통으로 나왔는데 원래 여기 후기가 무통 당첨이 많아서 거기까진 예상 했었고,

불규칙적으로 찌릿한 건 있었는데 아픈 것보단 좀 신경쓰이는 느낌?? 근데 그것도 한달 넘어가니까 또 괜찮아져서 넘어갔어요 (신경 돌아오면 원래 찌릿하대요)


가슴 초반에는 안에 있는 보형물이 잘못 될까봐 진짜 콕콕 찔러보는 정도 였고 한 2주쯤에서야 제대로 만져봤는데 땅땅하더라구요

ㅋㅋ 모양은 부드러워 보이는데 생각 보다 땅땅해서 헉, 했더니 날이 갈수록 점점 붓기 풀리면서 가슴골도 같이 모아지고 살성도 되게 천천히 풀려요

저는 시간이 다 해결해준다는 걸 믿기 때문에 매운거, 짠거 멀리하면서 보냈는데 이제 두달 되니까 훨씬 보기 좋게 회복된 거 같아요

(아직 붓기 있음에도!!) 마지막으로 너무 만족하고 있고.. 붓기가 날이 갈수록 조금씩 더 풀리고 있는데 완전히 풀리면 진짜 가슴 처럼 더 자연스러울 거 같아서 기대 중입니다.

현재로선, 합리적인 비용에 비해 만족감이 너무 커요 ㅠㅠㅠ 다들 가슴 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