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술자리얼후기

[가슴]만족도가 너무 높아서 술, 담배 참을 만큼 할만한 수술인 거 같아요

2025-11-26 12:05

<수술전>





<수술후>






용건부터 말하자고 하면 멘토 스무스 325cc로 했습니다

원래는 전체적으로 가슴이 작아서 옷핏에 대한 스트레스가 컸고 속옷으로 볼륨을 억지로 만들어야 해서 불편했거든요..ㅠㅠ

상담 받을 때는 너무 큰 사이즈로 가면 제 체형이랑 어울리지 않을까봐 걱정했는데

원장님이 흉곽 사이즈나 가슴방 사이즈 꼼꼼히 봐주시더니 325cc가 제 제형이랑 가장 어울릴 거 같 다고 해주셔서 그렇게 하기로 했어요


처음에 병원 다닐 때는 다들 모티바를 추천 해주셨어요..ㅠㅠ

안그래도 자산 없는 가슴 크게 키우면 모양 잡기 힘들다고 모티바가 낫다고 하셨는데 전 뭔가 더 합리적이고 촉감 좋게 가슴수술 할 수 있지 않을까.... 여기서 결정했다가는 너무 후회 할 것 같더라구요

그렇게 몇 군데 더 돌고 최종결정하게 됐네요......ㅠㅠ 역시 고민될 때는 다른 곳들까지 다양하게 돌아보는 게 좋아요

헷갈려서도 있겠지만 마음이 갔던 병원에 확신을 가지려면 필요한 과정인거 같습니다..!


지금은 6개월 정도 지났는데 점점 촉감 좋아지고 있고 예전에는 가슴이 없어서 입어봤자 짧아지지도 않던 크롭티들이 짧아 지는데 기분 좋더라구요..??

옷을 버려야 하는건데 아쉽지가 않았어요

처음에 수술 한다고 했을 때 저의 온 가족들이 다 말리고 난리도 아니였는데

오히려 지금은 가슴수술 하니까 체형 보완이 되는 거 같다고 뱃살 때문에 살 빼라고 엄청 이야기 했는데 가슴이 나오니까 배가 들어가 보인다고 해주시더라구요 ㅋㅋ

그냥 무시하고 수술 하길 잘한 거 같다고 생각 했어요.. ㅎ


그리고 여기서 흡연자분들한테 꿀팁 하나 드리자면 뭐 꼴초 까지는 아니지만 그래도 한달 술, 담배 참는 거 솔직히 힘들잖아 요.....

못 참겠다 싶으시면 꼭 옆에 달달한 거 두시고 물을 많이 드세요

저는 일부러 담배 냄새도 잘 안 맡으려고 창문 닫아 두고.. 산책 할 때도 담배 피는 사람 눈에 보이면 숨 참고 지나 가고 유혹될만한 곳들에 노출되지 않으려 노력했네요

그래도 가슴수술은 만족도가 너무 높아서 술, 담배 참을 만큼 할만한 수술인 거 같아요